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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하루 최대 확진자 발생"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1천275명 늘어 누적 16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1천275명은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다라고 합니다. 이틀 연속 최다 1천200명 대 확진자도 처음이며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1천240명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52%(3만6천280명 중 1천270명)로 8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 1.52%(1천80만2천782명 중 16만4천28명)에 비해 굉장히 높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였던 어제(7일)기준으로 서울 550명, 경기 392명, 인천 64명으.. 2021. 7. 8.
대체공휴일 국회법 통과, 올해 빨간날 4일 추가! 4일 더 쉰다! 다음 달 공휴일인 광복절이 일요일이라 추석까지 휴일 없는 달력을 보며 우울하셨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29일에 공휴일이 토 ·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관례대로라면 해당 제정안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야 하지만 부칙을 통해 당장 다음 달에 있을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지정될 예정입니다. 광복절을 포함하여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총 4일이 주말과 겹치는 2021년 입니다. 대체공휴일로 인해 이 4일은 아래 그림과 같이 직후 월요일이 달력에서 빨갛게 칠해진답니다 :) 8월 15일 일요일 → 8월 16일 월요일.. 2021. 7. 1.
한&미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체결. 의미는? 한국과 미국이 19일 밤 10시(한국시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다. 외환 시장의 불안을 해소할 약이 처 방된 것이다. 한국은행은 "통화 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달러화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고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통화 스와프, 경제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생소한 단어이다. 아래에서 살펴보자. 통화 스와프란 무엇일까? Currency Swap. 통화 스와프의 영어 표현이다. 통화 스와프는 말 그대로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해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체결로 한..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