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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는 도시15

시멘트, 건축에서의 반죽 빵을 만들려면 반죽이 필요하다. 빵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 각종 첨가제 등이 다르게 포함되고 이는 반죽의 부드러움을 결정한다. 만들고자 하는 빵에는 만들어야 하는 반죽이 뒤따르는 법이다. 건축물도 그렇다. 건축물을 지으려면 철골, 콘크리트, 벽돌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축물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는 바로 시멘트이다. 건축물은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기에 시멘트는 완공된 건축물에서 직접 보기는 힘들다. 보이지는 않지만 건물의 내구성에는 빠질 수 없는 시멘트에 대하여 알아보자. 시멘트의 사전적 정의 : 물 또는 용액으로 반죽하였을 때 단단히 굳어져 교착제 또는 접착제의 구실을 할 수 있는 무기질 물질. 시멘트의 종류 : 시멘트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멘트란 토목·건축공사 등에서 .. 2020. 3. 31.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한국에서 브릿지 하나를 꼽으라면 광안대교가 떠오를 것이다. 런던의 타워브릿지, 부다페스트의 세체니브릿지 등 세계 곳곳엔 대표적인 브릿지가 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커서 그만큼 후보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뉴욕의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가 1번이 될 듯하다. 2019년 이라는 드라마 1화 중 주인공 이병헌이 미국으로 건너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미국 배경에서 거대한 다리가 지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브루클린 브릿지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19세기 말인 만큼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대교이다. 매일 4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보자! 건축의 역사 브루클린 브릿지는 1869년 착공하여 1883년 5월 24일 개통하였으며, 현수교 부분의 길이는 487m.. 2020. 3. 26.
부산 스마트시티 -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시티(Smart City)의 건설 배경 한국의 경제발전은 급속도로 이뤄졌다. 사람의 노동 환경, 주거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는 도시의 난개발로 이어진다. 난개발이란 종합적인 도시계획 없이 이루어진 개발로서 다양한 도시문제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개발형태이다. 인구가 1000만 이상인 국가들 중 인구 밀도가 세계 3위인 한국은 국토를 유용하게 개발하고 보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건설이 필요하다. 현재 부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스마트시티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위 치 :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규 모 : 11.770㎢ (약 356만 평) - 여의도 면적의 약 3배 사 업 기 간 : 2012년 ~ .. 2020. 3. 25.